〈웅진 명작 도서관〉 시리즈 15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 빅또르 위고의 대표작『레 미제라블』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에 갇혔다가 감화되어 개과천선하지만 사회의 모순과 개인적 양심 속에 끝없이 갈등하는 인물 쟝 발쟝의 기이한 삶을 그려낸 이 작품은 무려 30여 차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유태인 소녀 안네의 삶의 기록인 동시에 유태인이었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고통과 공포가 상세하게 기록된 책입니다. 안네는 은신처에서 숨막히는 공포를 느끼며 불안한 세월을 보내는 동안 사춘기 소녀의 성장 과정과 어른들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일기 속에 적어 내려갔습니다.